[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도시 품격을 높이고 공공건축 수준 향상을 위해 수석건축가로 김성우씨를, 공공건축가로 김동희씨를 각각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시의 공공건축 기획·설계·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을 한다.
보령시는 올해 공공건축물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모란공원 제3봉안당 신축과 보령 지식산업센터 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청년센터와 보령문화테마파크는 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보령시, 저공해차 운행지원사업 추진
충남 보령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국비 지원을 받아 저공해차 운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물량은 총 1055대(5등급 500대, 4등급 500대, 건설기계 55대)로, 차종별 1인 1대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이고 우선 순위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 물량은 상반기 총 170대(승용 100대, 화물 70대)로, 개인·법인당 1대가 원칙이다. 지원자격 및 지원금액 등 세부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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