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6일 최학범 의장과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고성군 고성초등학교를 찾아 초등 늘봄(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교실 수업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또 늘봄교실 교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및 인력 추가 지원, 돌봄학생 중 특수교육대상 학생 돌봄 지원 예산 필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늘봄 환경 조성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 회계담당자 실무교육 진행
경남도의회는 6일 의회사무처 각 부서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최근 개정된 회계 규정과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회계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사례를 설명하고 예방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효석 의정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논의된 내용이 실무에 반영돼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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