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오는 8~9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한국춘란 화예품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한국애란협회와 ㈔한국춘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애란협회 충남태안지부가 주관한다.

대회기간 중 약 700여점의 춘란 전시 및 품평과 시상, 난 관련 자재 전시가 열린다.

한국춘란 특별판매전 부스에서는 춘란 구입도 가능하다.

개회식은 8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대회 관계자와 방문객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관계자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화예품 전국대회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춘란의 매력을 선물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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