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전날 국회에서 지역구 임호선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 오염수 악취, 병해충 증가 문제를 안고 있는 송산저류지의 시설 개선 필요성을 적극 요청했다.
지역 숙원 사업인 신동리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환경 개선 사업의 연내 정부예산 반영도 호소했다. 도안면 화성리 윤모아파트 철거·재생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어 이광희 국회의원도 만나 군의 '콤팩트 도시'모델과 생활인구 확대 정책을 설명하며 협력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지난달에도 국회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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