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 5월28일 개막

기사등록 2025/03/04 17:48:05

4일 오후 도청서 성공 개최 착수보고회

경남 스타트업 투자유치·창업 생태계 활성화 목표

[창원=뉴시스]4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2회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제2회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를 5월28~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GSAT는 약어로, '경남(Gyeongnam/Global/Growth)이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을 융복합한 글로벌 기술(Technology)의 혁신적 진화 축제를 선도한다'는 뜻이 담겼다.

이날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는 'GSAT 202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가 경상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행사 용역수행기관인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컨소시엄은 착수 계획을 보고했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 사항에는 행사 콘셉트·슬로건, 전시장·개별부스 전시계획, 공식행사와 콘퍼런스, 프로그램 운영 계획, 홍보계획, 안전관리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실행 계획이 포함됐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은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이고, 이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힘을 모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4월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창업페스티벌 'GSAT 2024'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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