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 인식 개선 위한 캠페인 공동 전개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캠페인 운영 기금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캠페인이다.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스웨덴 방식의 가족 친화 문화를 도입해 한국의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자는 취지다.
올해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건강한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양육 공감 이벤트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확산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챌린지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지구를 구하라 공모전 ▲폐장난감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안전과 가족, 지속 가능성 모두 볼보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라며 "이를 널리 알리고 폭넓게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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