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민박 주택 불…투숙객 2명 숨져

기사등록 2025/03/03 08:26:13 최종수정 2025/03/03 11:36:24
[옥천=뉴시스] 3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2층짜리 민박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 옥천소방서 제공) 2025.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3일 오전 2시20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2층짜리 민박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2층에서 신원 미상 투숙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건물(86㎡)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해당 주택은 개인이 공유 숙박 플랫폼을 통해 운영하던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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