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손태영 딸 권리호 양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리호 양은 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에서 팔찌 회사 골든 글리머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10살인 리호가 최근에 친구랑 팔찌 사업을 작게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권리호 양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름이 BSG인 팔찌 회사가 있었는데 회사 대표랑 알게 돼서 걔(카리나)랑 친구가 됐다. 그런데 카리나가 동업자인 카메론이랑 싸웠다. 그래서 카메론이 관두고, 회사도 문 닫게 됐다. 그런데 내가 그런 사업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내 친구 아이린이랑 사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리호 양은 '사업으로 얼마 벌고 싶냐'는 질문에 "지금 목표는 50달러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2달러에 팔고 있는 팔찌에 디테일을 더 넣으면 팔찌 가격이 3달러는 된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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