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 야5당, 내달 1일 헌재 인근서 집회
"행동하는 국민이 역사 위기 이겨내고 새 길을 열어"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역사에서 위기를 이겨내고 새 길을 연 것은 언제나 행동하는 국민이었다"며 "내란 종식의 그 날까지 꺼지지 않는 오색의 빛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그는 "더 밝은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내자"며 "내일 주권자의 뜨거운 함성으로 안국역 사거리를 가득 채워달라"고 했다.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5당은 내달 1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중인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동 사거리에서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