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 원액 블렌딩 소주 '선양 오크', 편의점에서 만나요

기사등록 2025/02/28 11:54:36

선양소주, 전국 GS25에 출시

640㎖ 대용량 3월 한 달 3300원, 젊은 세대 공략


[대전=뉴시스] 선양소주가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국내 유일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 '선양 오크'를 판매한다.(사진=선양소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전·충청 향토 소주업체인 ㈜선양소주는 국내서 첫선을 보인 오크통 숙성 원액 블렌딩의 희석식 소주 '선양 오크'를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양 오크는 선양소주가 GS25와 손잡고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고기 위해 고품질의 오크통 숙성 원액을 첨가해 맛을 차별화했다.

오크통에서 6개월에서 10년간 숙성을 거친 증류식 쌀 소주 원액을 블렌딩해 오크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최저 도수(14.9)에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640㎖ 대용량에 오크통 숙성 원액 11%를 첨가, 맛의 밸런스까지 갖춘 프리미엄 소주로 기호에 따라 음료와 섞어 마시거나 온더락 등 다양한 음용법으로도 즐길 수 있다. 3월 한 달간 출시기념 이벤트로 500원 할인된 3300원에 판매한다.

이에 앞서 선양소주는 지난해 3월 GS25와 민생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양' 소주 640㎖를 업계 최저가에 선보여 2030세대에 많은 호응을 얻은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이번 선양 오크도 MZ세대에 큰 인기가 예상된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주류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GS리테일과 손잡고 선양 오크를 출시했다"며 "오크 원액을 블렌딩해 소주 맛의 품질은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챙기며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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