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내달 21일 가족 뮤지컬 '안녕?빨강머리앤' 공연

기사등록 2025/02/27 15:33:44
가족 뮤지컬 '안녕?빨강머리앤' 공연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내달 2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안녕?빨강머리앤'을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녕?빨강머리앤'은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세계적인 명작 '초록지붕 집의 앤'을 원작으로 탄생한 가족 뮤지컬이다.

관람객들은 문학적인 감성과 무대의 아름다운 색채, 리듬감이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꿈과 환상의 시간을 만날 수 있다.

예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횡성'을 검색하면 된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횡성군민은 50%, 강원도민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재성 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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