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가 빈티지 애장품부터 LG전자 혁신 가전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전시를 선보인다.
LG전자의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은 내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전시 행사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라이프집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집'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
전시관 안에는 1980년대 빈티지 인형부터 금성사 캠코더 등 실제 라이프집 회원들이 오랜 기간 소장하던 의미 있는 물건들이 전시된다. 또 ▲이동식 라이프 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 등 LG전자의 다양한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는 "집의 의미를 '나다움'이 쌓이는 공간으로 재발견해보자는 취지에서 시간 상점의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라이프집은 LG전자가 지난 2022년 '집 덕후(한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용어)'들을 위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로,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회원 수가 41만명을 넘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