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모텔서 불…투숙객 등 14명 대피

기사등록 2025/02/27 06:07:51 최종수정 2025/02/27 07:44:24
[완도=뉴시스] 27일 오전 0시39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한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꺼졌다. (사진 = 완도소방서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박기웅 기자 = 27일 오전 0시39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한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모텔 객실에 머물고 있던 투숙객 등 14명이 대피했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외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소방 당국은 장비 9대, 소방대원 21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2층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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