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대만 중신 꺾고 연습경기 첫 승…신인 전태현 홈런 쾅

기사등록 2025/02/26 23:01:54 최종수정 2025/02/26 23:06:29

신인 어준서 결승타…선발 로젠버그 2이닝 1실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신인 어준서(왼쪽부터), 전태현, 양현종. 2025.02.26. (사진=키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첫 승을 수확했다.

키움은 26일 대만 핑동 야구장에서 열린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신인 내야수 전태현은 팀이 0-1로 뒤지던 3회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 후 전태현은 "첫 선발 출전이어서 긴장됐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과감하게 플레이했다"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신인 내야수 어준서는 9회 4-4에서 팀에 승리를 안기는 결승타를 쳤다.

어준서는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치겠다는 결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연습경기지만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케니 로젠버그는 2이닝을 던져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출격한 선발 요원 하영민은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의 성적을 냈다.

키움은 내달 1일 가오슝 등청호 야구장에서 타이강 호크스와 스프링캠프 여섯 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