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노인일자리 전문기관 문화시니어클럽 개소 등

기사등록 2025/02/26 17:15:11
문화시니어클럽 개소식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할 문화시니어클럽이 26일 개소했다.

이날 충주시건강복지타운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 지역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시니어클럽은 올해 17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공익활동 718명, 노인 역량 활용 100명, 공동체 사업단 70명, 취업 지원 75명 등 총 963명의 노인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충북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5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성별, 나이, 장애 유무의 관계 없이 충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에 맞는 그림, 웹툰, 일러스트, 사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4월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충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충청북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여한다.

◇충주 용산동 대학 입학생 7명에 장학금 지급

충북 충주시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학 입학생 7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에게 2023년부터 꿈자람골 용산동 얼굴 없는 천사 장학금을 주고 있다.

장학금은 2018년부터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매월 30만원씩 기탁하는 독지가의 선행을 계기로 용산동 지역주민들이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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