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건물 1층 영업주가 연기와 냄새를 맡고 해당 음식점 주인에게 연락해 주인이 불이 난 것을 확인, 소방서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소방차 2대와 대원 4명을 현장에 출동시켰으나 불은 음식점에서 신고 접수 8분 만인 오전 11시17분쯤 자체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음식점 주방 18㎡와 내부 냉장고 등이 타고 73.94㎡에 그을음 피해가 나 소방서 추산 15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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