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선 이렇게 입어요"…우주비행사의 '바지 입기'(영상)

기사등록 2025/02/25 17:58:08 최종수정 2025/02/25 21:08:25
NASA 우주 비행사 돈 페티트가 ISS에서 바지를 입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돈 페티트 X)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한 우주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진행한 재미있는 실험 영상이 화제다.

23일(현지시각) IT매체 디지털트렌드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돈 페티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우주의 미세중력 환경에서 바지를 어떻게 입는지 보여주는 영상을 올렸다.

첫 번째 실험은 두 다리를 한 번에 바지 안에 넣는 방식이다.

지구에서는 중력 때문에 바지를 한 다리씩 균형을 잡아 바지를 입지만, 페티트는 ISS 안에서 손쉽게 한 번에 두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리며 바지를 입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바지를 손으로 잡지 않고 입었다.

그는 미세 중력하에서 바지 위로 미끄러지듯 낙하하며 바지를 입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실험"이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엑스페디션 72 승무원이자 비행 엔지니어인 돈 페티트는 지난해 9월부터 우주정거장에서 근무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신비로운 우주 사진과 실험 영상 등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장가린 인턴 기자(wkdrkfl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