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억 혁신부총장 "학자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능력 발휘하길"
서경대는 이번 수료식에 구자억 혁신부총장 겸 국제융합대학원장, 김숙이 교수, 이지나 교수, 박상신 교수 및 수료생 등이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경대 박사후과정은 국내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들이 관심 분야의 연구를 1년간 심도 있게 진행하는 과정이다.
박사후과정 참여자들은 하나의 연구주제를 정해 1년간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저서로 발간하는 과정을 밟는다.
이번 수료식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해외대학 교수로 활동 중이며, 현재 서경대 박사후과정에는 외국 학생 30여명이 재학 중이다.
구자억 혁신부총장 겸 국제융합대학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새로운 도전의 시대가 다가오는 만큼, 전문 역량을 갖춘 학자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전했다.
또 "서경대는 78년의 역사를 가진 대학"이라며 "해외에서 활동할 때 서경대학의 교우라는 점을 기억하고, 학문적으로 보다 성숙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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