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복합 문화관광명소 조성
2018년 개장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소금산출렁다리,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산악 에스켈러이터,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분수 등의 코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개통식에서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관광사업 종사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간현관광지 케이블카는 개통식 다음날인 26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 10인승 캐빈 22대가 주차장과 소금산 출렁다리 간 972m 구간을 왕복한다. 소요 시간은 편도 6분이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인 11∼4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하절기인 5∼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관광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원강수 시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중심으로 원주를 프리미엄 복합 문화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