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일부구간에서 한파로 인해 열차 운행 2시간 넘게 서행해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4일 오전 6시22분부터 8시35분까지 2시간13분간 수도권 지하철 1호선(경원선) 신이문~석계간 하선(의정부방면) 구간 열차가 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행으로 전동열차가 15분가량 지연됐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 선로가 한파로 인한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직원을 즉시 출동해 조치했으며 정확한 장애 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