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5%로 전년비 1.1%p, 목표비 1.2%p 각각 상승
24일 시에 따르면 고용률은 73.5%로 전년 대비 1.1%p, 목표 대비 1.2%p 각각 상승했다.
특히 청년고용율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51.0%로 충남 평균(44.2%)과 전국 평균(46.1%)을 크게 상회했다.
민선 8기 들어 중점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구조 개선 및 기업 유치, 청년·여성·중장년층 대상 맞춤형 고용정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석탄화력발전 1·2호기 폐쇄에 따른 고용위기 상황을 에너지 그린도시 전환과 소상공인 지원 등 정책으로 개선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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