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아시안컵 4강 진입해야 출전권 얻어
홈에서 열린 8강 경기서 패배하며 좌절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중국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중국은 지난 22일 중국 선전의 유스 풋볼 훈련 기지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0-1로 패배했다.
4강 진출에 실패한 중국은 오는 9월 칠레에서 개최되는 U-20 월드컵 진출도 좌절됐다.
이번 대회는 U-20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데, 4강에 진출해야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기 때문이다.
홈 이점을 얻은 중국은 자체적으로 이번 U-20 대표팀이 황금 세대라고 평가해 큰 기대를 모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 발목이 잡혔다.
시작은 좋았다. 호주에 밀린 A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해 8강까지 올랐다.
그러나 마지막 한고비를 못 넘었다.
후반 13분에 나온 페널티킥을 놓치는 등 결정적인 기회들을 살리지 못했던 중국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9분 아마르 알유하이비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D조 1위로 8강에 올라 C조 2위인 우즈베키스탄을 만난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23일 오후 8시30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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