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승계 실태와 자가 진단 목록 담아
축산업은 일반 청년 농업인이 진입하기 어려운 업종이다. 농장 운영에 드는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높고, 법률 규제 및 주민 반대가 심해 신규 축사 허가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부모의 축산 자산을 이양받는 영농승계는 지속 가능한 국내 축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축산농업인 고령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이 책에는 축산 청년 농업인 영농승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축산 영농승계 실태 및 장애요인을 수록했다.
또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영농승계자 평가 기준 지표와 연계한 '영농승계 자가 진단 점검표'(체크리스트)도 실었다.
축산 청년 농업인 시각에서 영농승계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책은 축산 관련 주요 기관에 배부된다.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 파일(PDF)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약 살포 후 토양과 물 환경에서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물질 중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 정보를 정리한 '농약의 환경잔류분 정의-5'도 출간했다.
아울러 ▲각양각색 토종 곡물, 맛도 가지가지 ▲카드뉴스로 한눈에 보는 딸기 재배 하나부터 열까지 ▲올리브 주요 품종의 특성 ▲한우 자가 TMR 우수농가의 사료 제조 기술 및 영양성분 사례집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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