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입장면 2층 건물서 불…1억9400만원 피해
기사등록 2025/02/23 07:36:26
최종수정 2025/02/23 08:10:23
[천안=뉴시스] 지난 22일 낮 12시25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홍천리 2층 건물에서 불이 나 불길과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2025.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2일 낮 12시25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홍천리 2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
23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 가족이 "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17대와 대원 52명을 투입해 2시간 34분만인 오후 2시 59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건물 311.6㎡와 내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9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연통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