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첫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15건 의결

기사등록 2025/02/21 15:21:44

최영기 의원, 5분 발언

황리단길서 'APEC 홍보 캠페인'

경주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21일 제2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9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15건을 심의했다. 창의 인성교육 지원, 어촌·어항 재생 사업 시설물 관리·운영 등 의원들이 발의한 8건의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경주사랑 시민 캠퍼스 운영 등 민간위탁 동의안 4건과 서면 도리 은행나무숲 매입을 포함한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최영기 의원은 ‘경주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주시의회, APEC 정상회의 홍보 캠페인
올해 첫 임시회를 마친 의원들은 황리단길에서 10월 말 개최될 APEC 정상회의 관련 시민과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이동협 의장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