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소비자 부문 군(郡)부 1위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와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평가 분야는 군이 1위를 차지한 물가·소비자 부문을 비롯해 일자리·고용, 기업지원, 골목경제 등 8개였다.
군은 지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상인의 협조를 바탕으로 35년 만에 ‘태안 5일장’을 부활시켜 호응을 받았다.
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축제 및 '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행사'도 연데 이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위한 홍보전도 펼쳤다.
지역 상인 대상 물가안정 캠페인도 지속 실시하고 지역 고용시장 안정을 위한 직업소개사업자와의 간담회도 여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군은 앞으로 고용 확대와 물가안정, 소비 촉진 등에 힘쓰고 지역상품권 이용 증진과 전통시장 시책 및 행사를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을 쏟을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 상생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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