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0일 2025년도 정기인사발령으로 부산해경서에 배치된 주요 보직자(계장, 함정장, 파출소장 등) 28명을 대상으로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해경은 앞서 발령된 해양경찰청의 해양안전특별경계(2월13일~3월15일)와 인사 발령 시기가 맞물린 것을 고려, 인계인수 과정에서 현장 부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지휘관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대비·대응 즉응태세 유지, 육·해상 안전 순찰 강화, 조업선박 분포해역 집중 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해운대구,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문화관광 부문 금상
부산 해운대구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문화관광 부문 금상(3위)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자료와 정량 지표를 놓고 일자리·고용, 기업 지원, 경제 혁신 등 8개 분야를 평가한다.
구는 문화·체육시설 수, 관광사업체 수, 지출예산 비중, 3년 평균 관광객 증가율 등 관광산업 규모와 지자체의 활성화 노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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