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 개선한다…"188억 투입"

기사등록 2025/02/18 11:43:26

2026년 완공 예정

[김해=뉴시스]김해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개선. (사진=김해시 제공). 2025.2.18.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품선별장)에 188억원을 들여 시설개선사업을 2026년 완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사업은 광학선별기(플라스틱 분류), 트롬멜선별기(크기별 분류) 등 선진기술의 자동선별설비를 도입해 1일 처리용량을 64t에서 85t 규모로 증설하는 시설 개선 사업이다.

이달 중 본격적인 공사 착수해 내년 상반기 시험가동을 거쳐 최신시설의 재활용품선별장을 운영한다.

현재 운영 중인 재활용품선별장은 지난 2007년 건립돼 사용연수가 18년에 이르러 선별설비의 고장이 잦았고 현대식 자동선별기가 없어 근로자 22명이 하루 60t의 재활용품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시설 노후화로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고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재활용품 선별률 90%(플라스틱류 95%) 이상을 목표로 최신 선별설비를 갖춘 자동화 선별 방식으로 전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분류작업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휴게실, 샤워실 등 근로자 편의시설도 대폭 늘려 근로자 피로도 감소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이 마련된다.

이치균 시 자원순환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재활용 가능 자원의 선별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판매 수익금 증대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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