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1월까지 2년 임기
건국대는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박기태 교수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에너지·원자력·자원 전문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자문회의는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자문회의와 정책 및 예산을 심의하는 심의회의로 구성된 과학기술 부문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박기태 교수는 심의회의 에너지·원자력·자원 전문위원회에 상정되는 과학기술 및 R&D 관련 안건 검토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2011년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연구를 수행해 왔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탄소전환연구실장을 지낸 바 있으며 2022년부터는 건국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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