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박기태 교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위촉

기사등록 2025/02/18 09:09:30

2027년 1월까지 2년 임기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박기태 교수 (사진=건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건국대학교 박기태 교수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1월까지 2년이다.

건국대는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박기태 교수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에너지·원자력·자원 전문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자문회의는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자문회의와 정책 및 예산을 심의하는 심의회의로 구성된 과학기술 부문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박기태 교수는 심의회의 에너지·원자력·자원 전문위원회에 상정되는 과학기술 및 R&D 관련 안건 검토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2011년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연구를 수행해 왔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탄소전환연구실장을 지낸 바 있으며 2022년부터는 건국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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