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초등학교 21곳의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총 16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농협은 2004년부터 1사 1교 자매결연 또는 학교 회계계약을 맺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 5505명에게 청 10억84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중앙농협은 2024년 기준 상호금융 여수신 총액 2조8000억원을 달성한 농협으로, 울산 남구 전역과 중구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다.
◇울주군, 공공일자리 분야 취업 교육생 모집
울산 울주군은 오는 21일까지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공공일자리 분야 취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분야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정보 탐색 방법과 이력서 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취업 정보, 구직서류, 면접 준비로 구분해 총 3회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교육생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오는 25일 ‘채용정보를 찾는 방법 및 취업 적성 특강’, 26일 ‘이력서 작성 및 취업 서류 작성 실습’, 27일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 연출법’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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