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청 삼거리서 교통사고 후 2차사고…3명 사상
기사등록 2025/02/17 07:18:50
최종수정 2025/02/17 07:30:42
[논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16일 낮 12시20분께 충남 논산시 내동 논산시청 삼거리에서 차 대 오토바이 사고 후 튕겨나간 오토바이 운전자가 보행자를 덮치는 2차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차가 좌회전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후 오토바이 운전자가 튕겨나가면서 주변 도로를 지나던 보행자 2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48)씨와 보행자 2명 중 B(여·66)씨가 숨지고 C(70)씨가 중상을 입었다.
차량 운전자는 별다른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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