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280회 임시회를 개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의원 발의 자치법규 19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와 기타 안건 4건 등 총 23건을 심의·의결한다.
또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와 관련한 자료 요청과 현장 확인에 대한 구체적 일정과 시민 의견과 제보 접수 기간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확정할 예정이다.
시 의원별 발의안은 이우천 1건(문화 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 이훈미 4건(장난감 도서관 설치·운영 조례안 등), 이동한 3건(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 신경원 3건(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등), 박상현 4건(학생 바른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혜승 4건(도로상 동물 찻길 사고 예방과 사체 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이들 안건에 대한 심의 상황은 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과 유튜브 채널(youtube.com/@gunpocouncil)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추후 녹화 영상과 전자 회의록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김귀근 의장은 "이번에도 의원들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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