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3세, 세아윈드 방문…해상풍력 구조물 기술 소개

기사등록 2025/02/14 09:32:50 최종수정 2025/02/14 09:58:24
[서울=뉴시스] 세아윈드에서 시험 생산된 직경 8미터 규모 대형 철강 캔에서 영국 찰스 3세 국왕과 세아제강지주 이주성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아제강지주 제공) 2025.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13일(현지시간) 영국 해상풍력단지 티스사이드(Teesside) 지역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세아제강지주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모노파일 제조법인인 세아윈드를 방문했다고 세아제강이 14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 손성활 세아윈드 대표, 피터 아이비 최고운영책임자(COO), 세아윈드 아카데미 졸업생 및 소속 견습생이 참석했다.

찰스 3세 국왕은 이 사장의 안내를 받아 세아윈드 공장의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모노파일 제조용 첨단 기술 장비와 숙련공의 작업 모습을 살펴본 것이다. 세아윈드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그는 이날 참석한 미들즈브러 컬리지(Middlesbrough College), 하틀풀 컬리지(Hartlepool College of Further Education)의 세아윈드 견습생들, 공장 건설 협력사 견습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세아윈드를 통해 영국 티스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해상풍력단지 내에 세계 최대 규모의 모노파일 공장을 건설한 바 있다.

오는 3월 상업 생산 개시를 앞두고 최종 설비 설치 및 시험 생산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9억파운드(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됐다. 생산 능력은 모노파일 기준 연간 연간 40만톤이다.

이 사장은 "이번 방문은 우리가 중시하는 리더십, 혁신,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세아윈드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견습생들도 행사에 함께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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