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기정원,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25/02/13 16:55:02

위·수탁 업무협약 체결…스타트업 발굴·육성

[서울=뉴시스] K-바이오 랩허브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경제청이 2028년을 목표로 건립 중인 K-바이오랩허브의 시범 운영을 위해 기정원에 위탁하는 사항을 골자로 한다.

의약바이오 스타트업의 입주공간과 실험공간(장비) 구축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기정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기정원 소속의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은 송도에 건립 예정인 K-바이오랩허브의 운영을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실질적으로 경제청과 함께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을 수행한다.

시범사업은 K-바이오랩허브 시설이 개관과 동시에 초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7년까지 이어지는 사업이다. 연세대 산학협력관에 8개 스타트업의 입주 공간이 마련된다. 장비 활용, 기업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킹 지원도 이뤄진다.

기정원은 이번달부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모집공고를 게시하고 내달까지 입주기업 선발 및 입주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K-바이오랩허브 사업 체계의 조기 안착을 위해서 시범사업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 3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K-바이오랩허브만의 사업 노하우가 축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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