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47)이 한국을 떠나는 건 아니라고 해명에 나섰다.
11일 샘 해밍턴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을 떠난다'는 내용의 기사 제목을 캡처해 올렸다.
앞서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2년 7월 제 생일쯤 싱가포르에서. 3년 만에 다시 찾아간다.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 많이 기대하고 있다. 주말에 만나겠다"고 적었다.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그는 "내가 떠난다고? 잠깐 찍고 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05년 KBS 2TV '개그콘서트'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TV '진짜 사나이' SBS TV '정글의 법칙' 등에서 활약했다.
샘 해밍턴은 2세 연상 한국인 여성과 2013년 결혼했다.
그는 2016~2021년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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