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사람이 떠있다" 대구 금호강변서 50대女 추정 시신 발견

기사등록 2025/02/11 14:50:50 최종수정 2025/02/11 16:28:24
[대구=뉴시스] 대구 달성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금호강변에서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달성군 강창교 금호강변 일대에서 "물가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시신을 50대 여성으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아직 없다"며 "사망 경위를 다각도로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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