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최대 3년 月110만원

기사등록 2025/02/10 13:50:38

내달 5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보성=뉴시스] 보성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역 청년의 영농진입과 차세대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 중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독립경영 예정자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다.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자금과 교육·컨설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최대 3년 동안 월 90만원부터 110만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바우처로 지원받아 가계나 영농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내달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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