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플카운팅' 서비스 도입…현대퓨처넷이 개발
현대그린푸드는 'AI 피플카운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내식당 입구에 설치된 AI 카메라를 활용해 대기 인원을 실시간 파악하는 방식으로 혼잡도를 자동 측정한 후 전용 앱인 'H-카페테리아'로 알려준다.
특히 5개 이상 복수 코너를 운영하는 사업장의 혼잡도 현황을 동시에 파악해 알려줘 고객사 직원들은 앱을 통해 대기 줄이 적은 코너를 선택해 배식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서비스 개발은 그룹 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담당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코너별 잔여 수량 확인과 좌석 현황 알림 등 추가 기능을 개발·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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