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최민정·장성우, 나란히 조 1위로 통과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과 남자 대표팀의 박지원(서울시청), 김태성(화성시청), 장성우(고려대)는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500m 준결승에서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남녀 500m에서는 준결승 각 조 상위 2명과 각 조 3위 중 가장 기록이 빠른 선수 1명이 결승에 진출한다.
여자 준결승 1조에 속한 김길리는 43초867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함께 2조에 포함된 최민정(42초885)과 이소연43초874)은 각각 1, 2위에 올랐다.
남자 준결승 1조에서 출격한 김태성은 40초509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에 등극했다. 1조 3위에 이름을 올린 장성우(40초703)는 2조 3위보다 기록이 빨라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박지원(41초329)은 2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카자흐스탄 선수가 실격 처리돼 2위로 올라섰다. 박지원이 인코스를 추월할 때 카자흐스탄 선수가 손을 쓰는 반칙을 범했다.
김길리와 박지원은 500m 결승에서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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