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밴스, 파리 AI회의·뮌헨안보회의 참석…국제무대 데뷔

기사등록 2025/02/08 01:29:15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1일(현지 시간) 부인 멜라니아 여사, JD 밴스 부통령 부부와 함께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국가 기도회에서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2025.02.08.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내주 유럽을 방문해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백악관은 7일(현지 시간) 밴스 부통령이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행동 정상회의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이 취임 후 미국 대표로 국제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밴스 부통령은 두 행사 모두에서 연설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할 계획이다.

연설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적 방침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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