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소액 후원 비율 99% 넘어…위대한 나라로 보답"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의원 후원금 연간 한도액인 1억5000만 원을 모금 시작 25분 만에 채웠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후원회 오픈 25분 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웠다"라며 "4200여 명의 든든한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소액 후원 비율이 99%를 넘었다"라며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 그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원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국민의 뜻이 곧 정치가 되는 나라. 위대한 나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8월 전당대회 경선을 준비하면서는 후원 계좌 개설 1시간 만에 모금 상한액을 채웠다. 2023년에는 후원금 모금 시작 29분만에 1억5000만 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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