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의회가 공공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사업(BTL·BTO) 연구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유영숙 의원을 대표로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참여한다. 임대형(BTL)과 수익형(BTO) 민간투자사업의 효과적 도입 방안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정례 간담회와 토론, 전문교육,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성공적인 민간투자 운영 모델을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김포시에 적합한 공공서비스 정책을 개발한다.
BTL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Build)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이전(Transfer)한 후, 해당 시설을 다시 임대(Lease)하는 방식이다. 주로 교육, 복지, 문화 등 수익성이 낮은 생활기반시설에 적용된다.
반면, BTO는 민간이 시설을 건설(Build)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이전(Transfer)하지만, 일정 기간 해당 시설의 운영권(Operate)을 부여받아 직접 운영하며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주로 도로, 철도, 항만 등 교통시설에 적용된다.
유영숙 대표의원은 "급속한 도시 성장에 따른 공공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체계적인 민간투자사업 도입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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