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안디아모 백, 575만원→625만원…약 9%↑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가 오는 5일부터 가방·지갑 등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인상한다.
4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보테가베네타는 오는 5일 일부 가방 및 지갑 제품을 중심으로 약 10% 가격을 올린다.
대표 제품인 '안디아모' 백은 미디움 사이즈 기준 기존 691만원에서 730만원으로 약 6% 인상된다.
안디아모 백 스몰 사이즈의 경우, 575만원에서 625만원으로 약 9% 가격이 오른다.
이번 보테가베네타 인상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3차례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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