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김도형(53) 전 광주교도소장이 3일 제29대 수원구치소장으로 취임했다.
2000년 행정고시 43회로 임용된 김 소장은 법무부 의료과장, 부산교도소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기관에서 교정행정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2022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뒤에는 서울동부구치소장, 광주교도소장을 지냈다.
김 소장은 "수원구치소가 법과 원칙을 준수하면서도 따뜻한 교정행정을 실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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