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3분께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인근 하천에 SUV 차량이 빠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가 두 손목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차량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얼음 하천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후 자력으로 탈출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자는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추후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