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SUV 얼음 하천에 빠져…20대 운전자 부상

기사등록 2025/02/02 11:21:00 최종수정 2025/02/02 13:18:24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하천에 빠진 SUV 차량. (사진은 김포소방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얼음 하천에 빠져 20대 남성이 다쳤다.

2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3분께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인근 하천에 SUV 차량이 빠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가 두 손목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차량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얼음 하천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후 자력으로 탈출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자는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추후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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