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누적 방문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

지난해 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1년 만에 10만명이 방문했다.

기업 자체 채용정보, 워크넷 정보, 민간 데이터(사람인, 잡코리아)와 연동해 지역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직업훈련포털(HRD-NET)과도 연동해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맞춤형 교육과정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의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처리, 우수기업에 대한 기업홍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통해 구직을 원하는 시민과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취업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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