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31일 상황실에서 제2기 자원 순환 활동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로 구성된 3개 권역 자원 순환 활동가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자원 순환의 필요성과 자원 순환 활동가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제1기 자원 순환 활동가는 지난해 12월 말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자원 순환 활동가는 권역 별로 주민 대상 각종 자원 순환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 자원 순환 활동가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와 자원순환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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