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동 컬럼비아 안동점 최고…㎡당 612만
예안면 태곡리 임야 최저…㎡당 263원
31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2025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안동시는 표준지 공시지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90필지 증가한 5636필지를 선정했다.
안동시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 상업용지로 ㎡당 612만7000원이다.
가장 낮은 곳은 예안면 태곡리 산120번지(태곡리 마을회관 동측) 임야로 ㎡당 263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2월 24일까지 이의신청사유 증명 서류를 첨부해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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