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업체 창고서 화약 폭발 화재…1명 병원 이송

기사등록 2025/01/23 16:16:45 최종수정 2025/01/23 20:54:24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3일 오후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한 이벤트업체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나 소방당국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5.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3일 오후 2시 14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한 이벤트 업체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1명이 안면부 등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49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잔여 화약을 보관 중인 창고에서 폭발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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