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수도권 1만7000가구 분양…대형 브랜드 단지 어디

기사등록 2025/01/27 08:00:00 최종수정 2025/01/27 08:50:24
[서울=뉴시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올해 1분기 수도권에서 1만7000여 가구의 신규 입주 물량이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3월까지 수도권에서는 21곳, 총 1만7773가구, 일반분양은 8719가구가 예정돼 있다.

지역별로 서울이 1754가구(일반 578가구), 경기가 1민37231가구(일반 5845가구)이며 인천은 2296가구(일반 2296가구)가 계획돼 있다.

1분기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눈여겨볼 만한 단지는 브랜드 아파트에 집중돼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는 입지, 상품성, 청약 성적 등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브랜드 단지의 청약 성적이 좋았다. 지난해 12월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로 공급했던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롯데건설 브랜드 아파트로 입지는 물론 상품성이 뛰어나서 청약에 성공했다. 26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94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26.7대 1을 기록했고, 최고 경쟁률은 32.2대 1에 달해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되기도 했다.

서울에서는 귀한 재건축 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원에서 '래미안 원페를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방배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다.

경기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인서울'권 단지가 분양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3월,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 65~84㎡, 총 720가구로 구성된다. 5호선 연장 호재가 있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이용 가능하다. 인근에는 학교와 학원 등 각종 교육시설은 물론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시청, 지방법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아울러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부문이 고양시 주교동에 원당1구역을 재개발한 '고양원당 더샵포레나(가칭)' 2601가구(일반 636가구 예정)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원당역, KTX 행신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원당초, 성사초, 성사고 등이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고양시립원당도서관, 고양어울림누리 등은 각종 문화 시설은 물론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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